요약
1. 국내에서 중입자 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만 골라 정밀 타격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3. 기존의 방사선과 양성자 치료보다 암세포 제거 능력이 두세 배 높다.
4. 전립선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5. 치료비가 5천만원에 달해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다.
주변 조직은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 골라 제거에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루에 무늬만 백신권 올 정도로 환자들의 관심이 많은데 치료비가 5천만원에 달해서 건강보험이 빨리 적용되어야 한다는 지역이 나오고 있습니다.
환자가 누운 상태로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수술실처럼 보이지만 수술이 아니라 국내 최초로 도입된 중입자 치료기의 첫 치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대상자는 전립선암 위기의 60대 환자로 12번에 걸쳐 1.2cm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습니다 고통이 없고 편안하고 아무런 거의 없거든 그 장기에 손상은 안 가니까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만 골라 정밀 타격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피부를 통과할 땐 에너지를 최소화했다가 암세포에 도달하면 방사선을 방출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브래그 피크 현상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름이 20m나 되는 가속기에서 탄소 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하면 암을 파괴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기존의 방사선과 양성자 치료보다 암세포 제거 능력이 두세 배 높고이 때문에 치료 횟수도 절반가량 줄어듭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그냥 병원에 출퇴근하시면서 하루에 한 2~30분 정도 이렇게 치료하고 왔다갔다 하시면 되거든요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실 수도 있고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좋은 전립선암부터 적용됐지만 앞으로 치료 대상을 점차 늘리면 3대 난치함으로 불리는 췌장암과 폐암 간암의 생존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데이터가 이전에 그냥 엑스레이로 치료한 것보다 2배 이상의 생존율의 향상을 보이는데요 더 나은 성적을 가져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건 저희가 앞으로 계속 치료를 더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다만 지금은 55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해 암치료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세암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의 부산 기장암 센터와 제주대병원도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입차 치료란
탄소 등 무거운 원소의 원자를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 그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照射)하며 파괴시키는 초정밀 최첨단 의료기기로, 기존의 방사선이나 각종 암치료에 비해 부작용은 매우 적으면서 효과는 최대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꿈의 암 치료'라고도 불리는 암 치료법이다.
중입자 치료도 양성자치료처럼 브래그 피크[2] 특징을 이용하는데, 양성자는 중입자 비해 질량이 가볍고 대부분의 암 치료보다는 특정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에 반해 중입자 치료는 양성자에 비해 직진성도 높고 질량도 12배나 무거운 탄소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암세포 파괴력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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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중압자 치료는 노약자나 장애인 심지어 지병이 있는 사람까지 30분 정도 침대에 누워만 있을 수 있다면 누구나 치료가 가능해지고 따로 장기간의 입원이나 진료가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을 진행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가징 큰 특징으로는 췌장암이나 폐암 그리고 뇌종양같은 현대에도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까지 치료가 가능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증이나 열 발생이 없고 부작용이 매우 적어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도 치료가 가능하다.
특정 종양(암세포)만을 조준 파괴하기에 대부분의 암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치료 횟수나 일수가 줄어들어 환자의 편의성이 증가된다.
단점
비싸고 진료받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12회 치료 기준 6,000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까지 비보험이기 때문에 매우 비싸며[3] 국내에는 2023년 현재 서울 연세의료원 단 한곳[4]에만 있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중이라 치료 시기가 상당히 밀릴 수 있다.
그 외로는 아직까지 임상 수가 적어 치료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측도 있다.
출처 : '암세포만 정밀타격' 중입자치료 시대 활짝...치료비는 아직 부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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