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차례 접근했지만 거절"…"주가 조작 세력, 노홍철에게도 접근했다" / SBS / #D리포트

[단독] "수차례 접근했지만 거절"…"주가 조작 세력, 노홍철에게도 접근했다" / SBS / #D리포트

 

요약

1. 주가 조작 의혹 세력이 여러 연예인들에게 접근해 투자를 유도했다는 증언이 나옴.
2. 방송인 노홍철씨도 이 의혹 세력에게 접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짐.
3. 의심 세력은 일정 시간에 서로의 주식을 사고 팔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방식의 통정거래를 했다는 의심이 있음.
4. 임창정 씨 등 다른 연예인들도 조작 세력의 돈을 맡았다는 얘기가 나옴.
5. 일각에서는 조작 세력이 금융당국의 조사 사실을 미리 알고 매물을 처분하면서 주가 폭락 사태를 일으켰다는 주장도 나옴.

가수 임창정 씨 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접근해 막대한 피해를 안긴 것으로 알려진 주가조작 의혹세력이 방송인 노홍철 씨에게도 접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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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 연예인 뒤에 숨어 있는 사람들

 최근 가수 겸 방송이 임창정씨는 재벌들의 돈도 관리해주고 있다라는 설명만 믿고 30억 원에 투자했다가 최근 주가 폭락으로 수십억 원의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이 주가 조작 의혹 일당이 임창정신뿐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에게 접근해 투자를 권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투자를 권유받은 연예인들 중 한 명이 여러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방송인 노홍철씨였습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 씨는 평소에 다니던 골프 아카데미의 소속된 골프 티칭 프로 a씨에게서 주식투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노홍철 씨에게 주식투자를 제안한 a씨는 속칭 톱스타 전문 골프 프로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는데요 a씨는 노홍철씨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과 골프를 매개로 친분을 유지 가량의 회원권을 끄는게 전부이며 이들과 금전거래를 한 일도 없고 수사기관에서 계좌 조사를 받은 것도 없다라며 이번 사태와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특정 종목들의 주가 폭락 사태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시가총액이 7조원 넘게 사라지자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금융당국과 검찰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가격을 정해두고 일정 시간에 서로의 주식을 사고 팔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방식의 통정거래를 벌여서 시세조정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창정 씨를 비롯해 다른 연예인 정재기 인사들도 다수 조작 세력의 돈을 맡겼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일각에서는 주가조작 의심세력이 금융당국의 조사 사실을 미리 알고 급히 매물을 처분하면서 주가 폭락 사태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주점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D리포트  [단독] "수차례 접근했지만 거절"…"주가 조작 세력, 노홍철에게도 접근했다" / SBS /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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