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GS건설만 그랬을까?...건설업계 불신 이어져

by 클레스트 2023. 7. 13.
반응형

GS건설만 그랬을까?...건설업계 불신 이어져

2023.07.11 - [부동산] - 압구정동 최고 50층 1만1800세대 개발 '역대 최고가' 조감도 파일첨부

 

압구정동 최고 50층 1만1800세대 개발 '역대 최고가' 조감도 파일첨부

압구정동 최고 50층 1만1800세대 개발 '역대 최고가' 서울시, 2~5구역 신통기획 확정 8443가구→1만 1800가구 탈바꿈 성수~압구정동 잇는 보행교 신설 스카이라인 다변화, 파노라마 경관 2023.07.10 - [부

claeat.tistory.com

2023.07.10 - [부동산] - 서울 아파트가격이 지방의 4.87배, 3년이상 10억원 격차

 

서울 아파트가격이 지방의 4.87배, 3년이상 10억원 격차

2023.07.06 - [부동산] - 인천 미분양 쌓여 있는데 4천여 세대 또 분양 인천 미분양 쌓여 있는데 4천여 세대 또 분양 2023.07.06 - [분류 전체보기] - '단독', '다가구', '빌라' 매매 급감 상황 서울도 속수무

claeat.tistory.com


요약 

1.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공정률 70%에 가까운 건물을 철거한 뒤 전면 재시공 결정하였습니다.
2. 검단 아파트 사고 및 이천시의 중견 건설사 공사 현장에서의 철근 누락 부실공사 의혹으로 인해 부실 시공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3. 사고의 주요 원인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철근을 상당 부분 빼먹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다른 공사 현장에서도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며, 부실공사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5. 서울시는 동영상 촬영을 통해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설계와 시공에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공정률 70%에 가까운 건물을 철거한 뒤 전면 재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외에도 부실 시공 의혹을 사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철근을 상당 부분 빼먹은 것입니다.



[홍건호 /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 위원장 : 사실 저희가 해석적으로는 모든 기둥에 다 전단 보강근이 있어야 하는 데 일부 설계상으로 누락된 철근이 있었다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고요.]

여기에 경기도 이천에서도 중견 건설사가 시공하는 880가구 규모의 공사 현장에서 철근 누락 부실공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철근이 무더기로 빠졌는데 콘크리트 타설까지 마쳤다"며 작업자가 직접 폭로한 겁니다.

시공사와 이천시는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지만 입주예정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서울 강동구 상일동 한 아파트에서는 색이 변한 철근 다발이 외벽을 뚫고 나왔습니다.

업계에선 대기업 건설사가 이 정도이면 중소기업 현장에선 부실공사가 수두룩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드러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건설 원자잿값과 인건비 폭등에다 자재 수급에도 문제가 있었기에 다른 공사현장에서도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가 광범위하게 벌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명기 /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 교수 : 그래서 자재 부족 부분이라든지 자재 수급 부분이 문제가 됐지만 이런 준공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실제 철근 누락이라든지 또는 품질이 나오지 않는 레미콘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부실한 설계와 감리, 시공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는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동영상 촬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헌동 /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 그런(인천 검단 붕괴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도면대로 공사 하는지를 사진 촬영만 해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을 해놓고 있고….]

전문가들은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부실공사) 방지 대책과 신뢰 회복 방안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교과서적인 표현대로 제대로 설계하고 설계 도면에 충실하게 시공하고 시공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최선입니다.]

















출처 : GS건설만 그랬을까?...건설업계 불신 이어져 / YTN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