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적자 폭탄 초비상

2023.05.18 - [부동산] - 2023년 올해 서울아파트 3채중 2채 '역전세' 거래

 

2023년 올해 서울아파트 3채중 2채 '역전세' 거래

"불 끄고 종이 없애고, 휴가도 써라"…저축은행 '적자 폭탄 초비상'


요약

1. 국내 저축은행들이 1분기에 6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여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2. 예금 금리를 올리고 비용 절감을 시도하며 시중은행이나 주식시장으로의 예금 유출을 막으려고 한다.
3. 저축은행들은 도미노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사정이 심각해지고 있다.
4. 저축은행들은 광고비를 줄이거나 직원들의 휴가를 강제로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5. 유동성 위기에 대비하여 저축은행들은 실적 관리와 비상자금을 활용한 대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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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 [경제] -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100% 육박... 물가상승 고공행진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100% 육박... 물가상승 고공행진

 

 

국내 저축은행들이 오늘 1분기에만 600억원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시중은행이나 주식시장으로 빠져나가는 예금을 막기 위해서 예금 금리를 올리고 비용 절감의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도미노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사정이 얼마나 심각한지 송무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저축은행 최근 몇 달간 정기예금 금리를 높였지만 고객이 맡긴 돈은 급속도로 빠져나갔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예금을 조금 줄이고 주식 중에서 조금 안정적이라고 보여질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에 지난 1분기 전국 29개 저축은행의 순손실 규모는 약 600억원 한 은행은 1분기 순손실액만 100억원대를 훌쩍 넘기며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저축은행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대폭 줄이는가 하면 연차수당을 아끼기 위해 직원들 휴가 동료에 나섰습니다.

비용까지 부담을 느낀 일부 은행에서는 종이를 없애고 전등 끄기에 이르렀습니다.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자 저축은행 중앙에는 분기별로 제출받던 영업실적 보고를 매달 받는 고강도 실적 관리에 나서는 한편 비상자금 20조원을 활용한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대비 차원에서 진행을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 씨름이 깊은 가운데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시한폭탄이 타들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도권 금융의 마지노선인 저축은행이 휘청이면서 도미노부실에 먹구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불 끄고 종이 없애고, 휴가도 써라"…저축은행 '적자 폭탄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