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이미 부실 조짐…금융불안 공포 확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올해 1분기 1033조7000억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위험률은 올해 말 18.5%로 높아질 전망이다. 21일 서울 명동에 있는 빈 상가에 임차인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최혁 기자

반응형

2023.06.21 - [경제] - ‘금리 전쟁’ 대출 이어 예금도 갈아탄다

‘금리 전쟁’ 대출 이어 예금도 갈아탄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코로나 전보다 50% 넘게 증가
저금리 지원 종료땐 부실 커질듯
저축銀·인터넷銀도 취약한 고리

---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으로 1,033조 7000억원까지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1년 전보다 7.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대비해서는 50.9% 증가했다.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린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액은 약 104조원이며, 연체위험률은 올해 말에는 18.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영업자 대출의 금융 불안 요인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정부의 저금리 지원 종료 시 기업대출 부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영업자 대출의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출 문턱이 낮은 비은행권 대출 비중도 증가했다.
이미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연체 규모가 커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올해 말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위험률은 3.1%로 추정되며,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위험률은 1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기간에 이뤄진 저금리 지원 종료 시 기업대출 부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의 손실도 증가할 수 있다.
은행은 대손충당금과 자본금을 적립하여 잠재 신용손실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되었다.
인터넷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금융회사도 취약한 고리로 지적되었다. 이들은 중·저신용자 대출 및 부동산·건설업 대출 비중이 높아 부실 위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 3월 말 1033조7000억원까지 치솟았다. 1년 전보다 7.6% 증가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말 684조9000억원에 비해선 50.9% 증가했다. 특히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린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액이 104조원가량이고 연체위험률은 올해말 18.5%까지 높아질 것으로 한국은행은 예상했다.

자영업자 대출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때 이뤄진 정부의 저금리 지원이 종료되면 기업대출 부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20 - [부동산] - 동작구 흑석자이 '로또 줍줍' 자격 쉽게 풀어드립니다…당첨만 되면 차익 6억 현장사진 첨부

동작구 흑석자이 '로또 줍줍' 자격 쉽게 풀어드립니다…당첨만 되면 차익 6억 현장사진 첨부

 

 

 

 

 

 

 

 

 

 

출처 : 무려 1033조, 이미 부실 조짐 나타났다…금융불안 공포 확산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