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순자산 평균 5천만 원씩 감소…집주인들 전세금 내줄 돈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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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 [경제] - 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이미 부실 조짐…금융불안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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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이미 부실 조짐…금융불안 공포 확산

한국은행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 가정당 평균 자산은 3억 9천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평균적인 순자산에서 빚을 제외한 순수한 자산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2021년 말과 비교하면 한국인들의 자산 수준이 1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영향으로, 한국인들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과 세종 지역의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높은 자산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집값 하락으로 인해 그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빚을 갚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고위험 가구 중 위험한 집의 비율은 1년 반 전에는 2.7%였지만, 현재는 5%로 상당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가구들은 자산이 없거나 빚이 더 크며, 연간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환경을 조절하여 가계 빚이 증가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인터넷은행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이 경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높은 위험 가구의 비율이 5%로 나타난 것은 경계해야 할 수준이므로, 가계 대출이 줄어들고 빚을 갚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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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진 재산 지금 얼마나 되는지 한국은행이 새로 개선했죠 한 가정당 평균 재산 얼마나 됩니까 평균적인 순자산 빚을 빼고 순수한 자산은요 3억 9천만원이 평균입니다 
집이 3억 5천만원 그리고 집에 자동차나 금 같은 실물자산이 2천만원 또 예적금이나 주식 같은 금융자산이 2천만원에서요 지금 3억 9천만원 어치 정도를 가지고 있으면 딱 평균적인 가정입니다 

2021년 말에 비하면 한국인들의 자산 수준이 11% 넘게 줄어든 겁니다 1년 반전은 한국 가게의 평균이 4억 4천만원이었거든요 금융자산 같은 거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데요 집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가게당 자산이 평균적으로 5천만원 정도씩 증발한 걸로 나타납니다 

한국인들의 재산은 78%가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요 지난 1년 반 다양한 전국의 집값이 하락한 비율이 한국인들의 자산 규모가 축소된 비율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계좌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3월까지의 데이터에다가 그 이후에 집값 변화 같은 걸 반영해서 계산한 추정치인데요 참고로 이렇게 새로 계산한 건 아니지만 지난해 3월 말을 기준으로 한국인들의 순자산 현황을 보면요 서울과 세종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유한 편이었습니다 
서울은 평균 6억 9천 7백만원 세종이 6억 5,200만원 정도였는데 집값이 워낙 많이 올랐던 지역들이죠 그게 반영된 순자산 수준인 겁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많이 떨어진 지역들이기도 합니다 세종은 22년 집값 하락률이 16%나 돼서 전국 1위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집값 변화까지 반영하면요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걸로 꼽혔던이 지역 시민들의 순자산 규모도 많이 내려가 있을 걸로 추정되는 거죠 갖고 있던 예적금을 깨든 돈을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집주인이 뭐 빚을 낸다든지 뭘 한다든지 보증금을 제때 제대로 돌려주려는 노력을 최선을 다해서 한다는 걸 전제로 한 분석이니까요 
사실 실제 주택 시장에서는 꼭 전세 사기 같은게 아니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세보증금 관련 분쟁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긴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여기서 전세가가 더 떨어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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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 [경제] - 거주자 이주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무이자 대출 신청방법 (자주하는 질문)

거주자 이주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무이자 대출 신청방법 (자주하는 질문)

2021년 말 말고요 22년 3월보다 전세가가 10에서 20% 더 떨어진 상태가 된다고 하면요 집주인이 빚을 내도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못 돌려줄 정도의 상태인 집이 48,000에서 88,000 가구 정도 됩니다 그리고 집주인들의 대출이 늘어난다면 그것 역시 전체 가계 빚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가정경제 또 중요한게 대출이죠 요즘에 빚을 제대로 못 갚는 사람이 늘면서 연체율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분석됐습니까 빚 갚는데 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람들의 비중이 확실히 커졌습니다 1년 반 전에는 가게비즈 있는 가구 중에서 지금 위험이 좀 큰 상태다 하는 집이 2.7% 정도였는데요 그게 5%로까지 커졌습니다 
자산이라고 들여다보면 모두 비지거나 아니면 아예 빚이 더 크면서 연간 소득의 40% 넘게 빚 갚는데 들어가고 있는 집들입니다 이런 집들이 이제 스무집 중에 한 집은 스무집 주한 집은 된다는 겁니다 

한국은행 이번 분석으로는 저축은행이든 상호금융이든 인터넷은행이든 지금보다 좀 더 상황이 나빠진다고 해도 경제 위기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만큼은 대비가 돼 있는 걸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거시적인 걸 보는데요 개별적으로 고위험가구가 전체 5%나 된다는 건 대비를 바짝 해야 할 수준인 거죠 당분간 계속해서 가게 대출이 줄어드는 쪽으로 그러니까 사람들이 빚을 좀 갚고 더 늘리지 않는 쪽으로 금융환경을 유도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 

 

 

 

 

 

 

출처 : 한국인 순자산 평균 5천만 원씩 감소…집주인들 전세금 내줄 돈 있나? / SBS / 친절한경제